2018-02-19 15:54:39
천세영 교수 '교육감의 조건' 세미나서 주장
교육감 조건도 나와…"유초중등교육 책임 강화"
교육감 조건도 나와…"유초중등교육 책임 강화"
오는 6월 치를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번 선거를 마지막으로 현행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거로 뽑는 정치인이 아니라 존경으로 추대하는 교육자가 교육 대계를 설계하는 구조로 바꿔야 교육의 미래가 있다는 것이다.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개혁 세미나 '교육감의 조건: 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른사회운동연합·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천 교수는 이날 '교육감선거 폐지, 교육기적 다시 한 번'이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감선거제도의 모순과 교육정치화 심화로 교육문제가 누적되고 있다"며 "교육에 대한 국가의 간섭과 통제가 점점 심화하고 무분별한 복지 포퓰리즘으로 교육재정난 위기와 학교현장이 부실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교육개혁 세미나 '교육감의 조건: 이 시대 우리에게 어떤 교육감이 필요한가'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바른사회운동연합·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천 교수는 이날 '교육감선거 폐지, 교육기적 다시 한 번'이라는 내용의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감선거제도의 모순과 교육정치화 심화로 교육문제가 누적되고 있다"며 "교육에 대한 국가의 간섭과 통제가 점점 심화하고 무분별한 복지 포퓰리즘으로 교육재정난 위기와 학교현장이 부실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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