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16:45:05
"해외자원개발…장기적 안목·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성공 가능"
한국자원경제학회는 지난 1일 강원대학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학회장에 조성봉 교수(숭실대학교 경제학과· 60) 추대했다.
지난 1987년 6월 자연자원 및 환경에 대한 경제이론, 정책, 경영, 제도, 산업의 연구와 보급을 목적 하에 설립된 자원경제학회는 올해 31주년을 맞은 중견 경제학회다.
특히 국제에너지경제학회의 한국지부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 학술연구단체이다. 현재 학계를 비롯 연구계, 산업계를 망라해 등록 회원수만 400여명에 이르는 에너지·자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을 지난 9일 그의 연구실인 숭실대 글로벌 브레인홀 213호에서 만났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어떻게 보나
이미 정해진 국정과제라 가타부타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어떻게 하면 이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지 또한 이에 따른 부작용을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연구해 정부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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