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적

  • 자료실

  • 발간도서

  • 프리미엄 리포트

  • 언론보도

  • 인포그래픽

[파이낸셜뉴스] 왕이 中외교부장 내달 방한..한한령·INF 문제 논의 가능성
 
2019-11-29 10:28:43

왕이, 강경화 초청으로 12월 4~5일 공식 방한
한·중 양자관계와 한반도 정세 문제 관련 논의
한한령 해제 문제와 INF 관련 韓과 협의 진행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공식 방한한다.

28일 외교부는 왕이 부장이 내달 방한해 강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 양자관계와 최근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왕이 부장의 공식 방한은 2014년 이후 5년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이번 방한을 통해 한·중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한·중 외교당국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한·중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이후 처음으로, 한중 관계 개선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여부, 미국의 한국내 중거리미사일 배치 불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날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관계의 오늘과 내일’ 세미나를 통해 미국이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탈퇴 이후 한국과 일본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이 러시아와 맺은 INF 조약을 폐기했지만 아시아 역내에서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중국의 턱 밑인 한국과 일본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 중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추 대사는 “러시아는 INF 조약을 준수했고 중국은 중거리 미사일을 소수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방어용”이라며 “미국의 INF 조약 탈퇴는 세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불확실성을 키웠으며 잠재적인 위험을 늘렸다”고 지적했다.

또 왕이 부장은 이번 방한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 이후 보복조치로 실행했던 한국 대중문화 금지조치인 한한령(限韓令)에 대한 해제여부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문제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


◆ 기사 원문은 아래 [기사 원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목록  
번호
제목
날짜
2066 [경상메일신문] 尹정부 노동개혁 방향 진단…당면 과제 모색 23-03-09
2065 [브릿지경제] 자유기업원, 김형동 의원과 ‘尹정부 노동개혁’ 방향 짚는다 23-03-09
2064 [경북도민일보] 尹정부 노동개혁 진단·방향 모색 23-03-09
2063 [참세상] 국가정보원의 집행검 ‘국가보안법’ 23-03-09
2062 [조선일보] 강성진 한국국제경제학회장 “지금은 저강도 스태그플레이션 상황…물가부.. 23-02-13
2061 [서울신문] “국회도서관, 국민 역량 개발 도움 될 지식정보 플랫폼 역할 할 것”[박.. 23-02-13
2060 [서울경제] “에너지 위기 장기화…전기료 더 올리고 다소비문화 바꾸는 기회로” [청.. 23-01-27
2059 [SBS BIz] 공시가보다 싼 거래 속출…"억울한 납세자 계속 생길 것" 23-01-27
2058 [서울경제] “자체 핵무장, 필연적 요구…핵물질 없으면 100년 걸려도 불가능” 23-01-25
2057 [동아일보] ‘선진국 만들자’ 도원결의 서울법대 82학번 드라마 23-01-16
2056 [계간지 "법치와 자유" 2022년 겨울호] 넉넉하고 너그러운 문명국가를 항하여 22-12-23
2055 [한국경제] 삼성·LG 사장 출신까지…미래산업 전략 세울 '어벤저스' 뜬다 22-12-06
2054 [아주경제] [선진국-신흥국 기로에 선 한국] 강성진 교수 "韓 이미 선진국 반열…노.. 22-12-02
2053 [조선일보] 한반도선진화재단 출신, 현 정부 사회?경제 분야서 약진 22-11-25
2052 [아이뉴스] 전경련, 헤리티지재단과 '서울 프리덤 포럼' 개최…"자유, 성장·혁신 원.. 22-11-14
2051 [헤럴드경제] 윤상현 “‘국민식 당’의 주방장 되겠다…보수 대장전 제정할 것” 22-11-14
2050 [헤럴드경제] 윤상현 “‘국민식 당’의 주방장 되겠다...국민보수 선봉 돼야” 22-11-14
2049 [문화일보] “자유민주주의, 보수는 오용하고 진보는 멸시” 22-11-14
2048 [NEWSIS] 윤상현 "與, 구시대 껍질 벗고 미래 청사진 그려야" 당권 도전 22-11-14
2047 [JTBC] '새로운 보수의 길' 간담회…"보수의 참된 가치가 얼마나 투영되고 있는지 의.. 22-11-1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