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4 11:13:18
성명서 발표,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일환,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 탈취하려는 속셈" 규탄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1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이는 주권이 침해받는 위기상황”이라고 규탄했다.
이날 재단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시 주석의 발언은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 한국의 역사를 탈취하려는 속셈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사드배치와 관련한 경제 대응 중단 △북핵 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한 제제 강화 등과 관련해서도 중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아울러, 성명은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도 중국의 역사 왜곡에 강력히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이날 재단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Konas)
성명서 발표,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일환,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 탈취하려는 속셈" 규탄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1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이는 주권이 침해받는 위기상황”이라고 규탄했다.
이날 재단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시 주석의 발언은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해 한국의 역사를 탈취하려는 속셈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사드배치와 관련한 경제 대응 중단 △북핵 미사일 개발 포기를 위한 제제 강화 등과 관련해서도 중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아울러, 성명은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도 중국의 역사 왜곡에 강력히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이날 재단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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