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4 10:17:30
남·북한 ‘종합국력’ 해부
⊙ “북한 군사력은 남한의 2.2배 … 핵·미사일 고려 시 북한이 압도적으로 우세”
⊙ 한반도 전장(戰場) 특수성과 북한의 양적 우세 극대화 전략 탓에 무기체계의 질적 차이는 무의미
⊙ “북한 핵무기 개발로 북한 주도의 적화 통일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 2015년 남한 국민총소득은 1565조8155억원 … 북한은 1/45에 불과한 34조5120억원
⊙ 간첩·남한 언론 통해 정보 취득하는 북한의 정보력은 남한의 1.3배
⊙ 애국심 낮은 남한 … 자국 역사 자랑스럽다는 답변율은 북한의 2/5 수준
⊙ 전시 종합국력은 남한이 100점일 때 북한이 97.8점 … 군사력 등 하드파워는 북한이 1.17배 커
‘통일’과 ‘선진화’를 주제로 연구하는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국가보훈처의 의뢰를 받아 2016년 12월~2017년 2월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 북한(北韓)이 남한(南韓)보다 군사력은 2.2배, 정보력은 1.2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기초국력, 경제력과 같은 하드파워와 과학기술력, 국정관리력, 외교력 등 ‘소프트파워’를 망라한 ‘종합국력’은 남한이 100점이라면 평시와 전시의 경우 북한은 각각 62.1점, 97.8점인 것으로 추정됐다. 바꿔 말하면 평시엔 남한의 국력이 북한에 다소 앞서지만, 전시엔 양측이 엇비슷한 힘으로 맞붙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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