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적

  • 자료실

  • 발간도서

  • 프리미엄 리포트

  • 언론보도

  • 인포그래픽

[로이슈] 국회도서관, 'G20 국력평가' 팩트북 발간
 
2023-12-06 09:52:16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5일 팩트북 제106호 'G20 국력평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지난해 2022년 12월 팩트북 제100호 발간을 기념해 해외 주요국 싱크탱크들의 종합국력 평가를 정리한 '종합국력'을 발간하고, 이어 올해 초 한반도선진화재단에 '국가전략정보 활용을 위한 종합국력 평가'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 국회도서관의 연구 의뢰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G20 국가의 종합국력 평가 정보를 통해 국회가 선제적으로 국가전략과 미래 어젠다를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팩트북 제106호 'G20 국력평가'는 한반도선진화재단의 2009년 및 2014년 종합국력 연구를 이어받아 종합국력의 개념을 정리하고 2023년 새롭게 수행한 G20국가 국력평가 결과, 국력요소별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 등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종합국력'이란 경제력, 과학기술력, 국방력 등 '하드파워'와 정치력, 외교력, 문화력, 변화대처력 등 '소프트파워를' 기반으로 자국의 전략과 정책을 국내외적으로 실현해 내는 능력이다.

종합국력 평가는 대내외적 위기와 기회를 분석해 전략적 모호성을 극복하고, 무역, 투자, 관광뿐만 아니라 정치·외교력, 국정운영, 변화대처력 등 핵심 국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국력을 기초국력, 국방력, 경제력, 과학기술력, 교육력, 환경관리력, 정보력 등 하드파워 7개와 국정관리력, 정치력, 외교력, 문화력, 사회자본력, 변화대처력 등 소프트파워 6개 총 13개의 국력요소로 구성된 측정모형을 사용했다.

종합국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하드파워에서 6위, 소프트파워에서 10위를 기록해 G20 국가 중 종합 9위를 차지했다. 하드파워 분야에서는 국방력(5위), 과학기술력(4위), 정보력(3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는 국정관리력(7위)과 변화대처력(8위) 등에서 비교적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종합국력 평가 결과는 미·중 패권전쟁, 북·러 무기거래, 공급망 개편 등 글로벌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알려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국회도서관은 이번 팩트북 발간을 계기로 국력에 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대한민국의 국가전략 수립을 위한 기준 지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G20 국력평가'는 국문과 영문요약문으로 발간되며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및 외교 공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되고, 원문은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기사 원문은 아래 [원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목록  
번호
제목
날짜
2128 [스카이데일리] 권명국 장군 “30년 방치 지휘체계부터 통합하자” 24-04-25
2127 [문화일보] “과도한 상속세, 스웨덴식 자본소득세로 대체해야” 24-04-24
2126 [월간조선] 《독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펴낸 양돈선 대표 24-04-18
2125 [동아일보] 직장인 30% “모욕-부당한 지시 등 경험”… 절반 이상은 신고도 못해 24-04-18
2124 [뉴데일리] 野 총선 압승에도 … 尹정부 개혁작업 미루면 파국 못 피한다 24-04-11
2123 [노컷뉴스] "우크라戰, 한반도모델로 고착화…제2마셜플랜 50국 참여" 24-04-08
2122 [SBS Biz] 한동훈 "부가세 10→5% 한시적 인하 요구" 고물가 잡힐까? 24-04-08
2121 [디지털타임즈] "국민의힘, `한동훈식 6·29선언` 나오면 막판 뒤집기 가능" 24-04-05
2120 [월드뷰] 경제학자와 사회복지학자가 복지를 말한다 24-04-02
2119 [뉴데일리] 박휘락 교수 "방위비분담금, 트럼프 리스크 아닌 '문재인 실책' 해소해야" 24-03-25
2118 [SBSBiz 집중진단] 尹 "공시가 현실화 전면 폐지할 것"…부동산 시장 영향은? 24-03-22
2117 [중앙일보] 이양구 전 대사 "러도 한국 중요성 알아…원칙 지키며 공간 찾아야" 24-03-20
2116 [트루스가디언] “이승만에 대한 왜곡,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위한 전략” 24-03-19
2115 [브레이크뉴스] 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 총선예측 “국민의힘 최대 155석 가능” 24-03-14
2114 [머니투데이] 박재완이 말하는 '린치핀'…"포퓰리즘 득세, 정책오염 심각하다" 24-03-07
2113 [나라경제] “인적 역량과 공정한 시스템 뒷받침돼야 경제 동력 다시 살아날 수 있어” 24-03-06
2112 [미주중앙일보] 다시 되돌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위업 24-02-22
2111 [신동아] 닫힌 보수·닫힌 진보가 대한민국 미래 닫는다 24-02-13
2110 [경향신문] “10년전 전망보다 더 나빠져···구조개혁 방향제시·반론제기하며 구체화.. 24-02-06
2109 [BBS NEWS] '초대 청불회장' 박세일 서거 7주기 세미나..."위공 정신으로 교육·노동.. 24-02-02
1 2 3 4 5 6 7 8 9 10